학과소개

졸업 후 진로

모든 기업들이 온라인상에서 거래를 하고, 온라인상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현실에서 이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분석, 계획 및 설계를 하는 데이터 분석가, e-비즈니스 전략전문가, 기획전문가, 설계전문가를 필요로 하나 이러한 전문가를 교육하는 대학은 전무합니다.

본 학과의 전공자는 모든 경영조직의 온라인 거래 및 업무 분야의 핵심에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e-비즈니스 전문 인력은 요즘 같은 불황과 취업난에도 없어서 못 뽑는 실정입니다. 종래의 경영학 전공자들이 택하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의 전문직으로 진출하는 경우에도 순수 경영학 전공자들보다 훨씬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인회계사(CPA 또는 AICPA)가 데이터베이스의 이론에도 밝다고 생각해 봅시다. 회계자료는 99%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조작됩니다. 그러므로 경영학 출신의 공인회계사 보다는 e-비즈니스 출신의 공인회계사가 훨씬 더 효과적 및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 인력은 우리나라에 몇 명 없으며, 그 사람의 전문성의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최고의 대우를 받는 IT 컨설팅업계, 예를 들어 아서 앤더슨, 프라이스 워터쿠퍼스, 매킨지, 딜로이트 등 세계최고의 컨설팅회사들에서도 업무 본연의 성격은 컴퓨터가 아니라 경영입니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문하는 일에서는 단순히 컴퓨터 지식만을 갖고서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 경영학 전공자들은 IT 관련지식이 없기 때문에 IT 컨설팅 업계에 들어가서 일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e-비즈니스 전공이야말로 이러한 최고의 직종에 가장 어울리는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만일 학생이 대학원의 석사나 박사과정으로 진학한다고 할 때에, 현실적으로 e-비즈니스보다 더 좋은 전공분야는 찾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에 박사 실업자가 많다고 들으셨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취득해도 직장 구하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e-비즈니스 분야에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도 e-비즈니스 분야의 교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박사학위를 마친 초임교수의 연봉이 10만 달러를 쉽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실력 있는 e-비즈니스 전공교수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비즈니스 전공은 박사학위 취득 후에 교수직으로만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기업, IT 업계, 컨설팅 업계, 국책연구소등에서도 e-비즈니스 전공자는 사람이 없어서 채용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e-비즈니스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입니다.

e-비즈니스 학과를 졸업하면 일반 경영자도 될 수 있지만 IT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시스템 분석을 활용하는 컨설턴트가 될 수 있고, 경영과 IT를 접목한 IT 기획자가 될 수도 있으며, IT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가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IT를 활용하여 창업하는 벤처기업 CEO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졸업한 학생들을 예로 들면, 삼성 SDS, LG, IBM, 현대증권 등 각자 다양한 기업으로 진출했는데, 기업의 업종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내의 IT 관련 기획부서에 발령받았습니다. 그밖에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해외유학을 떠난 학생들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모바일 환경의 강세로 인해 모든 대기업에서는 모바일 기반 혁신 및 마케팅, 전자상거래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IT 기획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하고 있으며 따라서 IT 기획 인력의 필요성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수의 기업의 IT 기획부서를 갖추고 있으며 e-비즈니스 학과 졸업생 중 CJ, 아시아나, 삼성전자, E-land, 신세계 등 IT 기획부서에 취업한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2016년부터 DT 즉 데이터 테크놀러지를 가르치는 데이터 트랙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미 미국의 가장 저명한 저널 중 하나인 하바드 비즈니스 저널에서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뽑았으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데이터 분석 기술 외에도 어떤 데이터를 활용할 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데 이 때 경영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트랙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과목인 R, 엑셀, 데이터베이스, 파이썬, 통계학, 머신러닝, 데이터 시각화 등의 과목을 수강하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취업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갖출 수 있습니다.

현대 시대에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것은 스펙(Specification)이 아니라 스킬(Skill)으로서, e-비즈니스 학과에서는 여러분들에게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IT 스킬을 갖추게 해줍니다. IT라는 강력한 스킬로 무장한 e-비즈니스 학과 졸업생의 진로는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이 매우 밝다고 자부합니다.

졸업생 취업현황

아주대학교 e-비즈니스학과 졸업생 취업현황
IT기업 IBM, SK텔레콤, KT, 삼성SDS, LG CNS, SK C&C, SPSS Korea, SAP Korea, Microsoft Korea, Amazon, 오픈타이드, 아시아나 IDT, 네이버, KG이니시스, 넷마블게임즈, 올웨이즈컴퍼니, FRNZ, 기웅정보통신, MIDAS IT, 싸이버로지텍 등
금융권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 수협, 신한은행, 신한생명, 현대증권, 한화금융, 미래에셋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KIS채권평가 등
일반기업 삼성전자, 삼성생명,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신세계, 르노삼성, LG필립스, 만도, 한화손해보험, 신텍, KCC, 경남기업, 남양유업, 감사원, LG화학, 윌헴슨쉽스, D&B Korea, PK&WISE , 아모레 퍼시픽, 코오롱 생명, 하이마트, 지멘스, 이랜드, CJ, 삼일회계법인, 현대 글로비스, 하이프라자, SPC 파리크라상, 두산중공업, 홈플러스, 롯데면세점, 한진, SK건설, SK플래닛, CJ헬로비전, 유일Corp, CJ올리브네트웍스, LF, LG전자, L'Occitane Korea, SK E&S, STX조선, 골프존, 동부대우전자, 메가스터디, 이앤에스글로벌, 신세계 I&C, 우리FIS, 이마트, 코오롱 생명과학, 한국엔드레스하우저, 현대그린푸드, 현대홈쇼핑, 현대라이프, 현대케피코, GS리테일 등
대학원 Harvard Univ, Stanford Univ, Carnegie-Mellon Univ, Univ. of Illinois, Univ. of Munster, Syracuse Univ, KAIST(MBA), 연세대(MIS), 아주대(MIS), 충남대(의전원), 성균관대(로스쿨, 의전원), 아주대(로스쿨) 등
공공기관 / 공기업 국세청,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전력공사, 한전 KPS,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한국우편사업 진흥원, 서울메트로, 국무조정실, 남원시청 등
학교 / 기타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카이스트, 숭실대학교, 한림대학교, 원광대학교, 광교세무법인, 더밸류즈 정진호가치관연구소, IGM 세계경영연구원, 변호사, 일본국제정책대학원, 프로그램 개발 프리랜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