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P : India is trying to build its own internet>
- 경영대학
- 2021-08-31
- 1561
제목 : India is trying to build its own internet
요약 : 지난 기간 인도의 Modi 정부는 세계 대형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가하며 글로벌 SNS 및 수십 개의 중국 앱을 금지하였고, 'Koo'나 'Chingari' 등의 앱 서비스가 급부상하는 기술 민족주의를 위해 생겨났다. 인도는 국가 안보와 주권을 지키는 차원에서 주력해왔고, 그러한 차원에서 Modi 정부의 규제는 자국에서 개발된 앱들이 국민들에게 적합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했다. 인도 정부의 자체적 앱 개발 노력은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인터넷의 본질을 포기하는 'Splinternet'의 경고 신호일 수도 있으나, 이러한 인도 정부의 행동은 '보안 위험'을 회피하고 '데이터 주권'에 전념하도록 하는, 즉 국가 안보와 주권을 보호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의견 : 인도는 글로벌 기술 기업에 대한 통제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인도를 타겟팅 하고 있음에도 인도 정부는 통제하고 있다. 정부는 자국의 기술 민족주의를 성장시키기 위해 Koo와 같은 자국 앱을 활성화시키는 것 같지만 이는 지극히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인도 정부 및 자국민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인터넷을 접촉하지 못한 7억 5천만의 사람들이 개방된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분명 Global Tech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타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면, 보다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세계와의 소통으로 성장해 나가는 방법이 옳을 것이다.
기사 원문 링크 : https://edition.cnn.com/2021/03/08/tech/india-internet-homegrown-apps/index.html
금융공학과 18학번 최재혁 학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