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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0] 로스쿨 이헌환 교수, 한국공법학회 회장으로 취임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헌환 교수가 한국공법학회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이헌환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헌법재판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공법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오는 2017년 1월부터 1년간 회장을 맡게 된다.한국공법학회는 헌법과 행정법 연구자들, 법조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회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공법학회는 연 4회 학회지 를 발행하고 있다.이헌환 교수는 "공법학의 측면에서 2017년은 굉장히 중요한 한 해"라며 "임기 1년 동안 역사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에서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이어 "오는 6~7월 국제 인권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생각"이라며 "우리나라의 인권의식을 외국에 소개하고, 고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나 중동 학자들을 초빙해 목소리를 들어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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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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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6] 법무부·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심리과학연구센터와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Simon Fraser University, SFU), 법무부 세 기관이 심리 처우 도구 개발과 관련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6일 과천 법무부에서 진행됐다. 우리 학교 유승익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윤재흥 법무부 보안정책단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했다. 협약내용은 ▲심리 처우 효과성 평가 도구 공동 개발 ▲학술 및 기술 교류 등 제반협력 ▲평가 도구 보급 활성화 및 기반 구축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연구자료 활용 등이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세 기관은 한국형 효과성 평가 도구 공동 개발함을 포함한 학술 및 기술 교류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 평가 도구 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과학연구센터는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연구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 심리부검 체계구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지원 성폭력 재범 위험성 평가 척도 타당화 연구, 국무총리 산하 인문·사회연구회 지원 자살·자해 예방 융합적 예비 모델 구축 등 성범죄, 폭력성, 사이코패스 등의 연구를 폭 넓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성폭력 위험성 평가와 사이코패스 등 법심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인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 심리학과 Stephen D. Hart 교수를 초청해 법무부 심리치료 교정직원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인증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정례적으로 법심리학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 160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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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5] 소프트웨어학과,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열어 위치 확인

정보통신대학 소프트웨어학과가 지난 8일 ‘Ajou Greative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2016‘을 개최했다. 소프트웨어학과 전공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하고 이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팔달관 로비 및 2~4층 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소프트웨어학과 핵심 전공과목인 ▲SW캡스톤 디자인 ▲IT집중교육 ▲자기주도 프로젝트 ▲자기주도 연구 ▲시스템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공학과 총 6교과목과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211명이 약 85개 작품을 출품했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뿐 아니라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했다. 초중고 생들은 전시를 참관하고 평가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한 소프트웨어학과(학과장 류기열)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의 ‘SW중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래부로부터 총 6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학과는 전공생 뿐 아니라 다른 전공 과목 학생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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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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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강원구·공배 동문 등 기부금 쾌척.. 감사패 전달식 열려 위치 확인

우리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한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13일과 14일 진행됐다.13일에는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와 강원구 동문(이피글로벌 대표, 화공 85)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를 대표해 이종숙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이 참석했다.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중앙도서관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원구 동문 역시 중앙도서관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 동문은 앞서 “AFTER YOU 프로그램”과 1-1-1캠페인에도 기부금을 쾌척한 바 있다. 김동연 총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중섭 기획처장과 신동우 중앙도서관장도 함께 자리했다.14일에는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공배 동문(비콘아이앤씨 대표이사, 전자 89)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마련됐다. 공배 동문은 지난해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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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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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3] 간호대학 건물 신축위한 기공식 열려..18년 준공 예정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간호대학 건물 신축을 위한 기공식이 13일 오후 열렸다. 간호대학 건물은 종합관과 송재관 공간에 7층 건물로 준공될 예정이다.이날 기공식에는 김동연 총장과 이영현 학교법인 대우학원 상임이사, 유희석 의료원장, 풍림산업 이필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하는 간호대학 건물은 2018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9235㎡(2793평) 부지에 141억원을 들여 첨단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험실 등을 갖춘 지상 7층 건물로 건립된다.우리 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120명의 신입생이 첫 수업을 했고 현재까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 총 22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4년 전국 간호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성적을 거뒀다.김동연 총장은 “짧은 시간에도 헌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간호대학의 건립은 아주대학교가 추진하는 유쾌한 반란에 한층 힘을 더하고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유희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건물이 완공되면 교육과 연구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차세대 간호인재를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을 만든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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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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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3] 장애 학생 간담회..소통의 장 마련 위치 확인

13일 우리 학교 도서관 커뮤니티라운지에서 김동연 총장과 장애 학생들이 함께 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8명, 학부모 2명과 김동연 총장, 조재형 학생처장,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 이정선 씨가 함께 자리했다.간담회에 함께 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생활을 하며 겪은 불편과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기숙사와 도서관을 비롯한 학교 시설과 환경에 있어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김동연 총장은 장애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해 ▲기숙사 시설 개선 ▲수업 지원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올 여름 진행된 AFTER YOU 프로그램에 장애 학생이 지원해 합격했고, 도움을 줄 친구와 함께 중국 상해교통대학에 파견된 바 있다”며 “학생들이 씩씩하게 도전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봤으면 한다”고 독려했다.더불어 교내외 아르바이트를 적극 권장하며, 장애 학생들이 교내 행정부서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기를 희망할 경우 우선 배정하고 외부 아르바이트는 임금의 60%를 학교에서 부담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김효정 학생(사회학과)은 “올 해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며 발로 뛰어야 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 과정에서 만난 교수님, 학생들, 교직원들이 ‘장애우 학생’이 아닌 ‘기자’로 대해줘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른 이들이 장애 보다는 나라는 사람 그 자체로 봐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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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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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2] 국제대학원-KOICA석사학위 과정 졸업동문 초청행사 위치 확인

국제대학원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석사학위과정 졸업동문 초청행사를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가졌다. 이번 행사는 KOICA 석사과정 졸업생들을 통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교육내용의 성공적인 적용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목적으로 개최됐다. 초청된 동문들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석사학위과정 졸업자들 중 본국에서 교육내용을 본인의 업무에 적용하거나 실천한 사례 또는 한국의 경험을 강연한 사례를 공모해 선발된 인원들이다. 행사기간동안 초청동문들은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사례를 공유했으며 재학생들이 세운 ‘졸업 후 현업적용계획’을 듣고서 의견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NEBIYU KOKEB LEMECHA(에티오피아 조달청 국장, 2005년 졸업)는 한국의 조달청과 MOU협약을 맺고 한국의 공공조달서비스(PPS)를 벤치마킹해 에티오피아에 전파한 사례를 발표했다. KRISHNA PRASAD DHAKAL(주인도 네팔 대리대사, 2007년 졸업)도 한국에서 재학중이던 시절 30개국 이상의 다른 국적 학생들과 교류한 경험이 현재 주인도대리대사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를 했다. 초청동문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을 견학하고, 동문회의 밤 행사를 가지는 등 아주대 국제대학원과 KOICA가 공동으로 계획한 일정을 소화했다.
- 1590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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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9] 경영대 학생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 3명으로 구성된 WM103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WM103팀은 경영정보학과 대학원생인 김성근, 신민철 학생과 e-비즈니스 학과 소속인 김동욱 학생 3명으로 구성됐다. 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경영 혁신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을 발굴하여 학계와 산업계에 널리 전파할 목적으로 매년 마련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대회는 고객만족, 동반성장, 창조경영, 경영혁신, 마케팅, 인재경영 등 총 11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WM103팀은 ‘K-beauty의 성공적인 세계화 전략 수립을 위한 화장품 리뷰 텍스트 마이닝’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금 500만원도 함께 주어졌다. WM103팀은 LINC-UR 활동을 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했다. 수상 논문에서 WM103팀은 해외 화장품 리뷰에 대한 텍스트마이닝을 통한 해외 시장 마케팅 조사 방법론을 제시했다.
- 1588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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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9] 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 제2회 수료식 열려 위치 확인

수원시 중견 공무원 교육과정인 ‘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이 9일 오전 종합관에서 진행됐다. ‘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은 우리 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이 위탁을 맡아 교육 전반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수료식에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 30명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과 김흥식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행사는 김흥식 공공정책대학원장의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시상과 수료식사(공공정책대학원장), 김동연 총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수료식에 앞서 교육생들이 준비한 정책과제 전시도 마련됐다.수상은 총장상과 수원시장상, 대학원장상, 공로상에 대해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총장상 : 박성자*수원시장상 : 장성임*대학원장상 : 김중현, 송근숙, 황명희*공로상 : 이길훈, 장동규, 조은희김동연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로 오기 전 공직생활을 하는 30년 가운데 앞선 15년 동안은 ‘어떻게’ 일할까를 고민한 시간이었다면, 이후 15년 동안은 ‘왜’일하는가라는 많이 고민했었다”며 “주어진 일만을 하기 보다는 사회 변화에 대한 기여를 위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에서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김 총장은 이어 “여러분 역시 스스로의 꿈을 공직 생활을 하며 펼쳐 나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수료생 한명 한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격려했다. 염 시장은 수료식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 "핵심리더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아주대의 '유쾌한 반란'처럼, 수원시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은 수원시 중견 공무원 30명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2월부터 총 10개월 간 진행됐다. 올해가 2회째다. 이 과정은 우리 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행정환경변화와 미래의 지방행정 ▲올바른 공직관 ▲직무법규 ▲정보화 교육 등 19개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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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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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8] ‘아주 신비한 통일 토크’ 행사 열려 위치 확인

우리 학교 통일연구소가 ‘아주 신비한 통일 토크(talk)’ 행사를 개최했다. 강연과 퀴즈, 초청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년들의 시각에서 통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6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김용순 교수의 통일연구소 소개로 시작해 ▲김동연 총장과 조정훈 여시재 부원장의 강연 ▲통일에 대한 팝퀴즈 ▲탈북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 초청공연으로 이어졌다.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고수석 박사의 강연과, 김윤이 뉴로어소시에이츠 대표의 등의 강연도 마련됐다.더불어 탈북 대학생이 직접 무대에서 ‘나의 한국 경험기’를 주제로 이야기했고, 우리 학교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아주대 학생이 보는 북한, 통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했다.통일연구소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와 대중이 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학교는 올 3월 통일부 주관 ‘통일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되었고 이어 4월에는 ‘경기 남부 통일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통일과 관련한 각종 교육과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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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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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서해영 교수팀 줄기세포 항암치료제 한미약품에 기술이전 위치 확인

우리학교는 서해영(의과대학) 교수팀의 줄기세포를 활용한 교모세포종 항암 치료제 기술을 한미약품에 이전하기로 하고 5일 율곡관서 협약을 체결했다. 서 교수팀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는 정상인의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 줄기세포에 사이토신 데아미나아제(cytosine deaminase,CD)를 삽입한 것이다. CD는 인체에 존재하지 않는 효소로 항진균제로 사용되는 '5-FC' 물질을 광범위항암제인 '5-FU'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동물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후에는 뇌종양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으로 확대해 시험할 계획이다 서 교수팀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은 그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 개발사업과 첨단의료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연구 지원을 받았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특허연계 컨설팅 지원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 바이오의약품 R&D 컨설턴트 지원사업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서 교수팀과 한미약품 그리고 김성수(의과대학) 교수팀 등이 참여해 진행될 신약개발 연구는 산업자원통상부 바이오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 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지원을 받는다. 우리학교는 원활한 신약개발 사업을 위해 약학관에 기업협엽센터를 열기로 하고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김동연 총장은 “최근 산학협력, 연구 분야 등에서의 성과들 때문에 우리학교가 대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한미약품과 기술이전과 연구개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연 총장, 유희석 의무부총장, 최경희 산학부총장 그리고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 손지웅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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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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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두 번째 파란학기 마무리, 성과발표회 열려 위치 확인

두 번째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회가 6일 오후 다산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파란학기제 참여 학생, 지도교수와 동료 학생들이 함께 하는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 행사로 참가 학생들의 과제 전시 및 발표가 다산관 1층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는 ▲파란학기 참가팀 소개 동영상 상영 ▲14개 참가팀의 도전과제 발표 ▲김동연 총장 격려사 ▲심사위원 총평(한호 다산학부대학장)▲시상으로 이어졌다. 1학기 파란학기제에 참여했던 지영림(문화콘텐츠학과)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시상은 ▲AFTER YOU상 ▲이노베이터상 ▲파일럿상 ▲터닝포인트상 ▲내일의 주인공상 ▲제로투원상 ▲황금실패상 ▲훌륭한 뱃사공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는 훌륭한 뱃사공상의 영예는 스무날비 팀에게 돌아갔다. 사회학과 이동은, 윤다진 학생과 심리학과 김동주 학생이 참여하는 스무날비 팀은 노인의 일상과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섰다. 파란학기제 참여 전 영상 제작 경험이 없었던 학생들이 다큐 제작에 도전, 훌륭한 결과물을 내놓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올 2학기에는 총 31개팀 86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제에 참여했다. 지도교수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과제 수행을 밀착 지도했고, 학교는 학생들의 도전과제 수행 과정을 중간·최종 보고서를 통해 점검했다. 김동연 총장은 “오늘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여러분이 ‘산 공부’를 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학교와 어른들을 포함한 우리 사회가 여러분이 ‘죽은 공부’가 아닌 ‘산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번 파란학기에 참여한 여러분이 아쉽거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 파란학기는 성공한 셈”이라며 “실패를 겁내지 않고 주저 없이 도전하는 아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2학기 파란학기제에는 ▲노인의 일상과 삶을 다룬 다큐 제작 ▲대학밴드 경연대회 기획 및 진행 ▲아프리카로 중고차 수출하기 ▲인디게임 제작 ▲제로에너지 하우스 설계 및 시공 ▲스마트 자전거 잠금 디바이스 제작 등의 과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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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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