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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2025 연구우수교수 시상식 열려

  • 2025-05-27
  • 961


2025 연구우수교수 시상식이 26일 율곡관에서 열렸다. 


올해 연구우수교수 최고상인 AJOU Fellow(아주펠로우)와 AJOU Young Fellow(아주영펠로우)상은 이정호(기계공학과) 교수와 이창구(환경안전공학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 신설된 아주리서치펠로우는 연구우수교수 상 중에서도 뛰어난 학술 성과를 달성한 연구자에게 최고의 영예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아주리서치펠로우는 전체 교수가 대상인 아주펠로우와 부교수 이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아주영펠로우로 구분된다. 해당 연도에 연구 누적 성과가 가장 우수한 연구자를 1인씩 선정한 뒤 ‘아주리서치펠로우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아주펠로우상을 수상한 이정호 교수는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IF) 5% 이내 저널에 8편, 10% 이내 저널에 1편을 게재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아주영펠로우상의 이창구 교수는 5% 이내 저널에 3편, 10% 이내 5편 등의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2025년 연구우수교수 시상은 아주리서치펠로우 외에도 영향력지수(IF) 부문, 피인용(Citation) 부문, 인문사회KCI 우수 부문, 국제협력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졌다. 


영향력지수 부문은 이공계열과 인문사회계열로 구분해 시상이 이뤄졌다. 이공계열은 JCR 기준 영향력지수 백분위 1%, 3%, 5%, 10%, 25% 이내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총 137명, 그리고 인문사회계열은 3%. 5%, 10%와 25% 이내의 논문으로 총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공계열에서는 ▲이정호(기계공학과) ▲서형탁(첨단신소재공학과) ▲조인선(첨단신소재공학과) ▲김석기(화학공학과) ▲이창구(환경안전공학과) ▲류학기(첨단신소재공학과),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김서용(행정학과) ▲김주현(경영학과) 교수가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피인용 부문은 국제와 국내 분야로 나눴다. 국제 분야는 논문의 질적 평가요소인 FWCI(상대적 피인용지수, SCOPUS DB 기준) 2편 이상의 논문 게재자 중 3년 평균이 1.5 이상인 연구자를, 국내 분야는 KCI피인용 합계 상위 5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각 분야에서 각각 25명과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표 수상자로 국제 분야에서는 ▲안병민(첨단신소재공학과) ▲조인선(첨단신소재공학과) ▲ 이창구(환경안전공학과) 국내 분야에서는 ▲권향원(행정학과) ▲김서용(행정학과)가 선정됐다. 


인문사회 KCI우수 부문에서는 KCI 주저자 실적 합계 상위 5명을 선정하며 ▲김서용(행정학과) ▲강주영(경영인텔리전스학과) 교수가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국제협력 부문은 FWCI 1.5 이상의 국제공동연구논문 편수 합계 상위 5명에게 상이 수여되며 ▲김종현(응용화학생명공학과) ▲곽진(사이버보안학과) 교수가 시상식에 자리했다. 


아주영펠로우상을 수상한 이창구 교수는 “수중 오염물질 분석 및 수처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수상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이 상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을 이끌 수 있는 좋은 연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펠로우상을 수상한 이정호 교수는 “AI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열관리가 중요해진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은 향상시키면서, 직접 액체냉각 기술을 활용한열관리 기술을 주로 개발한다”며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우리 대학이 국내 열관리 연구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기주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연구성과가 좋은 교수들 덕분에 교내 다른 연구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는것 같다"며 "연구 성과가 좋은 연구자들에게는 학교가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